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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실내 빨래 냄새없이뽀송하게 말리는비법

by 신박러 2025. 5. 26.

장마철에 빨래 말리기 위한 집안건조실전

이제 곧 6월이 오면 장마철 시작되는데요.

비 오는 날 실내빨래 경험해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다 보면 눅눅하고 꿉꿉한 냄새에 불쾌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특히 실내공기가 정체되고 습도가 높아지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곰팡이나 세균번식이 우려되는데요

저희집도 꿉꿉한 날씨로 인해 빨래 말리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어서   

누구나 공감하는 장마철 실내빨래 냄새 없이 뽀송하게 잘 말리는 는 실전 꿀팁을 소개합니다.

빨래 널기 전 탈수부터 너는 위치, 제습기활용법, 빨래간격, 소독법까지 실내건조의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비오는날 실내우리집 풍경

 

 

🌧️빨래 냄새의 주범은 ‘습기’! 탈수부터 제대로 하자

빨래 냄새의 대부분은 물기가 오래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세탁 후 탈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습기가 천 안에 갇혀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죠.

고속 탈수를 한 번 더 돌리거나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라면

약하게라도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 유연제 대신 항균 세탁 세제를 활용하는 것도 세균 번식을 막아 냄새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빨래 너는 위치, 통풍이 전부다 – 창가 & 맞통풍 구역 공략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때는 통풍이 매우 중요합니다.

창문을 열어 양쪽으로 바람이 흐를 수 있는 맞통풍 구간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단, 외부 습도가 너무 높을 경우 창문을 살짝만 열거나 선풍기와 함께 환기시키는 방법이 좋습니다.

빨래를 너는 공간은 벽에서 최소 30cm 이상 떨어진 곳,

그리고 바람이 머무르지 않는 코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와 선풍기의 황금 조합 – 건조 시간 단축 팁

습한 날씨엔 제습기가 제 몫을 톡톡히 해냅니다.

하지만 제습기 하나만으로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해 공기 순환을 도와야 빨래가 고르게 마릅니다.

제습기는 ‘건조 모드’나 ‘자동 습도 설정(예: 50%)’으로,

선풍기는 회전 모드를 켜서 빨래 전체에 바람이 닿도록 하면 효과적입니다

. 제습기 위치는 빨래에서 약간 떨어진 구석이 이상적이며,

빨래 쪽으로 바람이 흐르게 배치해야 합니다.

습도 60% 이상이 유지되면 곰팡이 번식, 집먼지진드기, 벽지 탈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 비 오는 날 팁! 제습기 & 제습제 활용법

  • 실내 습도 목표는 45~50% 유지
  • 빨래 근처에 제습기 설치 → 효과 극대화
  • 문을 닫고 사용해야 제대로 습기 제거 가능
  • 필터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냄새 발생 방지
  • 에어컨보다 전기료는 높지만 정확한 습도 조절 가능

🌧️옷 사이 간격은 ‘손바닥 한 뼘’ – 냄새 막는 너는 법

빨래를 걸 때 옷 사이를 너무 붙여서 널면 내부에 공기가 돌지 않아 마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로 인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옷 사이 간격은 손바닥 한 뼘(약 15cm) 정도로 띄워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특히 수건이나 두꺼운 면 티셔츠는 양쪽 끝만 고정해 펼치듯이 널거나,

옷걸이형 건조대를 활용하면 더 빠르게 마릅니다.

작은 속옷이나 수건은 집게형 건조대를 활용해 아래로 늘어뜨리는 방식도 공간 활용에 좋아요.

 

🌧️빨래 전후 소독 & 케어로 꿉꿉한 냄새 근본 차단하기

세탁 전에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를 소량 넣는 방법은 천연 탈취제 역할을 하며,

세균 번식을 억제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빨래를 다 널고 난 후에는 실내 공기 중 습기를 줄이기 위해 제습제를 병행하거나,

실내 공기청정기 및 환기 기능을 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습기가 계속 남아 있으면 아무리 빨래를 잘 말려도 곰팡이 냄새가 남기 때문에

빨래를 걷고 난 뒤에도 제습기를 30분 이상 작동

실내 전체 습도를 다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냄새제거팁:천연 제습·탈취 소재 활용법

소재효과사용 장소
베이킹소다 냄새 흡수 + 습기 제거 신발장, 냉장고, 싱크대
숯 (참숯/대나무숯) 지속적인 탈취 + 제습 옷장, 서랍, 화장실
신문지 물기 흡수 + 냄새 제거 신발 내부, 식기건조대 바닥
커피 찌꺼기 냄새 제거 + 부분 제습 욕실 구석, 옷장 구석

🌧️환기와 습도조절노하우

장마철에도 환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 시기와 방법이 중요합니다.

✔ 환기 팁

  • 비 오지 않는 날 10시에서 2시 사이 건조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 
  • 창문은 한쪽만 열지 말고 두 쪽 열어 ‘맞통풍’ 시키기
  • 환기 후에는 반드시 창문 닫고 제습기 or 제습제 배치

🌧️ 쾌적한 빨래건조를 위한 실내유지 관리

비 오는 날 실내빨래건조는 단순히 널고 마르는 것 이상의  습도조절공기흐름 관리가 핵심입니다.

탈수단계부터 너는 위치 공기 순환, 빨래간격, 그리고 마른 후의 실내습기까지

꼼꼼히 챙긴다면 장마철에도 냄새 없이 뽀송한 빨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건조 시에는 선풍기와 제습기가 병행되면 더욱 좋습니다.

오늘부터 실내빨래는 제습기+선풍기+꼼꼼한 탈수   이  3단계를 꼭 기억하세요!